안녕하세요. 재미있는 게임을 구하자! 겜과장입니다. 오늘 가져온 게임은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입니다.
-스토리-
이 게임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로즈'라는 아이에 엄마 '메이'와 아빠 '코디'는 매번 자기 입장만 내세우며 말다툼을 합니다. 끝내 이혼까지도 말이 나왔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었던 건 메이와 코디에 딸 '로즈'입니다. 로즈는 엄마와 아빠가 매번 다투는 모습을 보며 늘 생각하던 화목하게 지내고 싶다고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게 됩니다. 로즈에 소원을 들은 '하킴 박사'는 마법을 이용하여 메이와 코디를 로즈가 들고 있던 나무인형 속으로 들어가게 만듭니다. 하킴 박사는 메이와 코디에게 여러 가지 시련을 주고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 시련들을 통해 서로에게 소홀했던 기억들이나 자기들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어 이혼까지도 생각했었던 메이, 코디 부부가 생각을 바꾸게 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게임 소개-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는 2인 협동 게임입니다. 그리고 적응형 트리거를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손맛이 좋은 게임입니다. '못'을 날리거나 '망치'를 사용하거나 등등 여러 가지 장비를 사용할 떄마다 느낌이 달라서 게임을 더 몰입되고 생동감 있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 아이들과도 하기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플레이해서 엔딩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 끝나고 시간 없는 직장인도 간단하게 하기 좋고 주말에 가족, 연인,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게임입니다.
-재미있는점-
1. 각종 미니게임
스토리만 쫓으며 급하게 나아가지 말고 같이 웃고 즐기며 게임하라고 만든 것 같습니다. 저는 같이 하는 사람에게 미니게임 대결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하자고 부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계속 바뀌는 게임 스타일
스테이지마다 계속 스타일이 바뀌어서 밧줄을 탄다거나 벌레 등에 탄다거나 등등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스타일이네?" "다음 스테이지는 어떤 스타일일까?" 하며 기대를 하게 할 정도로 게임 스타일이 많이 바뀝니다.
3. 플레이하며 주어지는 장비
플레이하며 얻게 되는 장비에 기능들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서로에게 한 번씩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피 터지는 싸움이 일어나긴 하지만 서로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장비들이 적응형 트리거를 통해 손으로 느껴져서 더욱 더 재미있습니다.
4. 주변 물건 활용
주변 물건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다거나, 빙판 위를 스케이트로 달린다거나 움직이는 열차 위에 올라 탄다거나 플레이 도중 주변을 둘러보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직진만 하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면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를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런분 들에게 추천-
1. 개인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
2.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사람
3. 자녀나 애인과 짧게나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사람
4. 놀러 오는 손님이랑 같이 할만한 게임을 찾는 사람
-마치며-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는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경우 게임을 플레이할 수가 없습니다. 꼭 같이 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게 아주 치명적인 단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는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같이 할 친구가 플스에 이 게임이 없어도 무료로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장점들이 아주 많고 재미있는 게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정가에 구매하지 말고 할인할 때 사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요즘 많이 할인 목록에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재미있는 게임을 구하자! 겜과장이었습니다.
-겜과장 별점-
스토리:★ ★ ★ (무난한 스토리, 예상되는 결말) 조작감:★ ★ ★ ★ (플레이스테이션 5를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난이도:★ ★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 난이도입니다) 그래픽:★ ★ ★ (주변 풍경이 좋아서 은근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흠 잡을곳이 없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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